수능까지 42일 남았어요. 오늘이 10월 8일이니까 11월 19일 목요일이에요.
요즘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준비물 얘기가 슬슬 올라와요. 수능 반입 금지 물품 중에 「텀블러도 안 되나요?」 같은 질문이 매년 반복된대요. 그래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을 직접 열어 확인해 봤어요.
먼저 날짜와 하루 일정
평가원 시험개요에 시험 일시가 2026년 11월 19일(목)로 적혀 있어요. 장소는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곳이에요. 성적 통지는 12월 11일이에요.

입실은 08시 10분까지예요. 1교시 국어가 08시 40분에 시작해요. 2교시부터 5교시는 시작 10분 전까지 들어가면 돼요.

표로 만들어 봤어요. 평가원은 일정이 업무 사정으로 바뀔 수 있다고 적어 뒀어요.

반입 금지 물품이 뭐가 달라졌나
여기서 하나 밝힐 게 있어요. 평가원 유의사항 쪽에 「2027학년도 자료는 추후 탑재 예정」이라고 적혀 있어요. 올라오기 전까지는 2026학년도 기준을 보라고 해요.
그러니 이 글의 반입 금지 내용은 2026학년도 기준이에요. 새 안내가 뜨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도 틀은 거의 같을 거예요. 이건 제 추측이에요.
기준은 이래요. 시험 중에 쓰든 안 쓰든 모든 전자기기는 원칙적으로 반입 금지예요. 통신이나 결제 기능이 있는 물품은 휴대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이어폰 등이에요.

놀란 건 텀블러예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가 있는 물품에 전자사전이나 그런 시계와 함께 텀블러가 예로 적혀 있어요. 온도를 보여 주는 텀블러가 있어서 그런가 봐요. 또 충전식 물품은 전자담배, 보조배터리 등이에요.

이런 물건을 가져왔다면요.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해요. 제출하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봐요. 시험이 다 끝나면 돌려받아요.
시험 중에 가져도 되는 것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이에요. 시계는 결제·통신 기능과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돼요. 마스크는 감독관이 미리 확인해요.

그 밖의 물건은 쉬는 시간에만 들고 있을 수 있어요. 기름종이, 연습장, 개인 샤프, 볼펜 같은 거예요. 시험 중에 걸리면 압수해요. 교과서나 참고서, 기출문제지는 걸리면 바로 부정행위예요.
입실이 08시 10분까지라고 했지만 시험장 출입은 오전 6시 30분부터 허용해요. 일찍 가서 시험실부터 확인하는 게 좋아요.
몸 때문에 필요한 물품은 감독관 점검을 거쳐 쓸 수 있어요. 돋보기, 보청기, 연속혈당측정기, 귀마개, 방석 같은 거예요.
교육부가 올린 안내 영상이에요. 3년 전 영상이라 세부는 바뀌었을 수 있어요. 최종 기준은 평가원 누리집을 보세요.


미리 챙길 것 세 가지
평가원 필수 확인 사항에는 이런 게 있어요. 수험표와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가져오세요. 점심과 물은 제공되지 않아요. 시험실에는 시계가 없어서 휴대 가능한 시계를 미리 준비하라고 해요.
매 교시 답안지 필적확인란에 제시된 문구를 직접 써야 해요. 1교시와 3교시는 시험 시작 전에 따로 시간을 두고 본인 확인과 시계 확인을 해요. 3교시 영어 듣기평가는 13시 10분부터 25분 이내에 진행해요. 교시 사이에는 감독관 지시를 따라야 해요.
컴퓨터용 사인펜은 본인이 가져오는 게 원칙이에요. 감독관에게 요청하면 따로 주기도 해요. 샤프는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해요.
정리하면 이래요. 전자기기는 거의 다 안 되고 아날로그 시계만 돼요. 새 유의사항은 아직 안 나왔어요. 수험생이나 학부모라면 전날 가방을 싸 보셨어요? 아니면 가족 중에 올해 시험 보는 사람이 있나요?
같이 보면 좋은 글
참고한 곳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개요」 (일시·일정·시간표, 2026년 10월 8일 확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 (2026학년도 기준 내용, 2026년 10월 8일 확인)
- 교육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유튜브, 3년 전 영상)
- 소재: 수험생 준비 얘기가 올라오는 시즌 · 사진은 위키미디어 자료사진, 평가원 누리집 화면, 직접 만든 표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