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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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48년 만에 첫 노골드, 마지막 한 발 8점에서 끝났다

화살 한 발이 8점에 박혔어요. 10월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 슛오프였어요. 쏜 사람은 오예진(23)이었고요. 바로 뒤에 선 인도의 17세 쿰쿰 아닐 모호드는 10점을 쐈어요. 그 한 발로 뭐가 끊겼냐고요? 기록 하나요. 한국 여자 리커브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없이 돌아온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전날 단체전도 인도에 져서 은메달이었거든요. 오늘 포털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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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태권도 아시안게임 첫날 장비가 멈췄다…안향식은 오후에 58kg 동메달

10월 2일 아침,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종합체육관. VR 헤드셋을 쓴 선수 둘이 매트 위에 섰어요. 서로 몸은 닿지 않아요. 발차기는 전광판 속 아바타가 대신 맞아요. 오전 9시 10분 시작 예정이었어요. 근데 10분이 지나도록 못 했어요. 장비 점검 때문이었어요. 이 장면이 어젯밤 디시 실베에 올라왔더라고요. 제목이 「아시안게임 버추얼 태권도, 장비 오류로 경기 줄줄이 중단」이었어요. 처음 메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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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 속 2500만 원, 6개월 뒤 발견자 통장엔 1923만 원

2월 10일, 인천 제물포구 금곡동의 한 빌라 옆이었어요. 60대 남성이 20L 종량제 봉투를 열었어요. 헌 옷을 모으려던 참이었어요. 근데 옷가지 밑에 뭔가 있었어요. 5만 원권 다발이었어요. 한국은행 띠지로 100장씩 묶인 게 5개. 현금 2,500만 원이요. 이 얘기가 어젯밤 디시 실베에 올라왔더라고요. 제목은 「쓰레기봉투서 2500만원…주인 없어 발견자 품으로」였어요. 오늘 아침 기준 조회가 1만 2천, 댓글은 460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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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비자 소송 3번 이겼는데, 24년째 한국에 못 오는 이유

서초동 서울고법 행정8-2부 법정. 재판장이 판결 주문을 읽었어요. “피고의 항소와 원고의 부대항소를 모두 기각한다.” 원고는 유승준, 피고는 LA 총영사예요. 입국 금지 24년째에 비자 소송만 세 번째, 이번에도 유승준이 이겼어요. 속보가 뜨고 루리웹 유머게시판에 글이 줄줄이 올라왔어요. 제목부터 「유승준 승소한거 큰의미없음」이에요. 본문은 딱 한 줄이었고요. “아마 최종승소해도 또 씹을거임.” 근데 이거, 진짜 그런 걸까요? 이긴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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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했더니 200km 헤엄쳐 돌아온 물범 나나, 백령도 물범과 고향이 같았어요

어젯밤 디시 실베에 이런 제목이 올라왔어요. 「”왜 다시 왔어?”…방류했더니 200km 헤엄쳐 돌아온 바다표범」. 조회가 1만 6천을 넘었더라고요. 연합뉴스 영상을 옮긴 글이에요. 200km면 서울에서 대전 넘어가는 거리잖아요. 그걸 물범이 헤엄쳐서 왔다고요? 처음엔 좀 부풀린 얘기인 줄 알았어요. 근데 확인해 보니 위치추적 장치에 찍힌 기록이었어요. 중국 기사까지 찾아서 하나씩 봤어요. 사실 확인 — 6일, 약 200km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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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생중계 중 떨어진 드론, 레이저가 빗나간 게 아니었어요

어제 국군의날 생중계 보신 분 있어요? 디시 실베에 글 하나가 올라왔어요. 제목은 「드론 이거 관람석 쪽으로 떨어진 거 아니냐?」였어요. 조회가 1만 2천을 넘었더라고요. 꽤 많이 봤죠? 글쓴이는 “떨어지자마자 카메라 돌려서 자세히는 모르겠네”라고 적었어요. 댓글 분위기는 둘로 갈렸어요. 생중계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냐는 쪽이 있었고요. 무기가 실패한 건 아니라는 쪽도 있었어요. 근데 확인해 보니 둘 다 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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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6600여 대가 먹통, 보조금 300억은 돌려받을 수 있을까

어제 저녁 디시 실베에 JTBC 기사 하나가 올라왔어요. 제목이 「세금 300억 쏟았는데 파산?」이었죠. 조회가 1만을 넘겼고 댓글은 금방 정치 얘기로 갈렸어요. 근데 제일 많이 보인 반응은 따로 있었어요. “우리 동네 충전기도 꺼져 있던데” 같은 경험담이요. 전기차 타는 분들한텐 남 얘기가 아니죠. 충전하러 갔는데 화면이 까맣다면요? 배터리가 얼마 안 남았으면 더 곤란하고요. 그래서 기사에 나온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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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아리 선후배 5명이 5년간 돌린 정보, 200억이 됐다

어제 저녁 SBS 8뉴스 보셨어요? 「똘똘 뭉쳐 200억 챙겼다」는 리포트가 오늘 아침 SBS 많이 본 뉴스 1위였어요. 주인공은 서울대 경영동아리 선후배들이에요. 다들 금융권 임원이 됐고요. 동아리 인맥이 그대로 남은 거죠. 처음엔 흔한 주가조작인 줄 알았어요. 근데 확인해 보니 구조가 좀 달랐어요. 주가를 띄운 게 아니에요. 발표 전에 정보를 먼저 알고 산 거예요. 그 정보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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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두 집 중 한 집은 스프링클러가 없습니다. 오늘 정부가 내놓은 건 2만 5천 원짜리였어요

오늘 뉴스에 668만이라는 숫자가 떴습니다. 무슨 숫자냐면, 스프링클러가 없는 아파트 세대 수예요. 우리나라 아파트가 대략 1,200만 가구입니다. 두 집 중 한 집이라는 뜻이죠. 저도 이 기사 보고 천장부터 올려다봤습니다.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근데 확인해 보니 오늘 대책의 알맹이는 스프링클러가 아니었어요. 한 대에 2만 5천 원짜리 자동확산소화기입니다. 왜 스프링클러가 아니냐. 거기에 57조라는 숫자가 걸려 있더라고요. 준공 3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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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된 장은 서랍이 아직 스르륵 빠진다는데, 우리 집 책장은 3년 만에 흔들립니다

오늘 아침 디시인사이드 실시간베스트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오래된 가구가 요즘 가구보다 더 튼튼한 이유」. 가구를 배송하러 손님 집에 가 보면 고가구가 놓인 집이 꽤 많답니다. 어떤 건 백 년 가까이 된 물건이라네요. 근데 아직도 서랍이 스르륵 빠진답니다. 문짝도 딱 맞고요. 저도 읽으면서 좀 억울했습니다. 몇 년 전에 산 책장은 벌써 흔들리거든요. 옛날 기술이 그렇게 좋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