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갔다가 이런 일 겪으면 진짜 황당할 것 같다.

지난 28일, 한 여성이 해동용궁사에 갔다가 법당 앞에서 막혔다. 처음엔 반바지가 문제인 줄 알고 겉옷을 걸쳐 입었는데, 그다음에 나온 이유가 진짜였다. 팔다리에 있는 문신 때문이었다.
문신 때문에 출입을 막는 게 사찰의 공식 방침인지, 본인도 물어봤지만 답을 못 들었다고 한다.
이 사연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반응이 두 갈래로 갈렸다. 한쪽은 “다른 참배객들 배려 차원에서 이해된다”는 입장이고, 다른 쪽은 “절이 문신 있다고 사람을 막는 게 맞냐”는 입장. 사실 이게 처음도 아니다. 헬스장·목욕탕·유명 호텔에서도 ‘노타투존’을 두고 몇 년째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바다 경치로 유명해서 외국인 관광객도 엄청 몰리는 곳인데, 이런 논란까지 겹치니 씁쓸하긴 하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 종교시설의 관행으로 볼지, 과도한 제재로 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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